CampLife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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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스킨 색이 바래는 속도, 자외선 열화의 신호

몇 년 쓴 텐트를 펼쳤는데 처음 샀을 때보다 색이 확 연해져 있으면 기분이 묘합니다. “관리를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텐트 색이 바래는 건 단순히 보기 싫어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은 원단이 속으로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예요. 특히 요즘처럼 한여름 땡볕이 내리쬐는 시기에는…

늦여름 벌레 막바지, 타프스크린이 유리한 조건

8월 초 저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 캠핑장 공기가 한결 시원해집니다. 그런데 딱 이 시간부터 불청객이 몰려오죠. 모기, 나방, 날파리,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작은 날벌레들. 늦여름은 벌레가 한 해 중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는 시기입니다. 장마철에 늘어난 물웅덩이에서 부화한 모기들이 아직…

야전침대 위에도 매트를 겹쳐야 따뜻한 이유

솔직히 고백부터 하겠습니다. 예전에 저는 값싸게 산 얇은 발포 매트 하나로 사계절을 버티려다 크게 데인 적이 있어요. 여름엔 그럭저럭이었는데, 밤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이 오니까 등짝이 시려서 새벽마다 깼습니다. 매트가 얇아서 바닥 냉기를 하나도 못 막아준 거죠. 그때 배운 교훈이…

트렁크 걸이형 차크닉 테이블, 하중 기준부터 살펴보세요

차 트렁크를 열고 그 문(테일게이트)에 걸어 쓰는 접이식 테이블. 이른바 ‘차크닉 테이블’이 요즘 참 인기죠. 짐도 안 되고, 트렁크만 열면 바로 식탁이 생기니까요. 그런데 이 테이블을 쓰다 보면 은근히 겪는 문제가 있습니다. 커피를 올렸더니 판이 슬금슬금 기울고, 버너에 코펠까지 올리자…

발포매트로 돌아온 이유, 펑크 걱정의 무게

솔직히 고백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발포매트를 좀 무시했습니다. 캠핑 초창기에 큰맘 먹고 산 저가형 에어매트가 있었거든요. 부풀리면 침대처럼 두툼해지는 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캠핑에서 새벽에 등이 배기길래 일어나 보니, 매트가 반쯤 꺼져 있더군요. 어디서 새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