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침낭비교

우모 필파워 숫자, 실제 보온력과의 관계

침낭을 고르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숫자가 있습니다. 700, 800, 900. 뒤에 “필파워(FP)”라는 단어가 붙어 있죠. 매장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이 숫자가 크면 왠지 더 좋은 침낭 같고, 값도 확실히 비쌉니다. 그런데 정작 “그래서 필파워가 높으면 더 따뜻한 거예요?”라고 물으면 명쾌하게 답해주는 곳이…

침낭 세탁 전, 통돌이에 돌리면 안 되는 소재부터 구분하세요

여름 캠핑 몇 번 다녀오면 침낭에서 슬슬 냄새가 올라옵니다. 땀에 습기까지 배어서 눅눅해지는 거죠. 요즘처럼 습도 높은 장마철엔 한 번 젖은 침낭이 잘 마르지도 않아서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집에 있는 통돌이 세탁기에 그냥 넣고 돌려버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계절 침낭 관리, 시즌 끝나고 해야 할 것

솔직히 고백하자면, 제 첫 침낭은 관리 문제로 죽였습니다. 캠핑 입문하고 산 저가형 우모 침낭이었는데, 겨울 시즌 끝나고 압축백에 그대로 꾹 눌러 넣어 붙박이장 위에 반년을 뒀거든요. 다음 겨울에 꺼냈더니 다운이 뭉쳐서 한쪽으로 쏠려 있고, 예전만큼 안 따뜻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죠. 침낭은…

백패킹용 침낭, 미리 알아두면 편한 것들

배낭 하나에 하룻밤을 다 짊어지고 산으로 들어가 본 적 있으신가요? 그 순간부터 침낭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토캠핑에서는 크고 두툼한 침낭이 최고지만, 배낭에 넣어 등에 지고 걷는 백패킹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따뜻하기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아무거나 넣어 가면, 걷는 내내 어깨가…

침낭 지퍼 방향, 두 개 연결할 때 왜 중요할까

커플이나 가족끼리 캠핑을 다니다 보면 한 번쯤 시도하게 됩니다. 침낭 두 개를 지퍼로 연결해서 넓은 이불처럼 만드는 것. 아이와 같이 자거나, 둘이 붙어서 온기를 나누기에도 좋죠. 그런데 막상 해보면 지퍼가 도무지 맞물리지 않습니다. 분명 같은 브랜드 침낭 두 개인데 이빨이…

초가을 캠핑 침낭, 컴포트 온도 5도 여유가 필요한 이유

“컴포트 온도 10도짜리 침낭이면 10도까지는 안 춥겠지?” 침낭을 고를 때 누구나 한 번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실제로 초가을 밤에 그 침낭을 써보면, 표기된 온도보다 훨씬 일찍 한기가 올라옵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은 침낭에 적힌 온도 숫자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미라형과 사각형 침낭, 보온 구조가 다른 이유

침낭을 처음 사려고 검색하면 딱 두 부류로 갈립니다. 몸에 착 붙는 좁고 긴 미라형, 그리고 이불처럼 네모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각형. 가격도 비슷한데 왜 모양이 이렇게 다를까요? 그냥 디자인 취향 문제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이 두 형태는 “몸을 어떻게 따뜻하게 만들…

동계용 vs 삼계절용 침낭, 장단점 정리

침낭을 처음 사려고 검색하면 “3계절용”, “동계용”, “여름용” 같은 분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정작 이게 뭘 기준으로 나뉜 건지, 나한테 어떤 게 맞는지는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저도 처음엔 “그냥 제일 따뜻한 동계용 하나 사두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몇 번…

우모 침낭 vs 인조충전재, 우리 캠핑엔 뭐가 나을까

침낭을 고를 때 스펙표를 보다 보면 항상 마주치는 단어가 있습니다. ‘구스다운’, ‘덕다운’ 같은 우모 소재와 ‘인조충전재(합성솜)’라는 표기입니다. 둘 다 보온을 위한 충전재인데, 어떤 원리로 따뜻함을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왜 가격 차이가 이렇게 큰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이 두 충전재의…